기아 K5 풀체인지 스파이샷 분석

기아 K5 풀체인지 4년만에 변경되며 구사일생할까?

 

기아차 대표 중형세단, 3세대 K5 풀체인지가 국내 테스트중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신형 K5는 모델명 dl3로 위장막으로 감싸고 있지만 풀체인지를 통해 달라지는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수 있어 국내 중형세단 1위 현대 쏘나타와 결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아 K5는 치열한 중형 세단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월 평균 3500대 미만으로 평균 8000대 이상을 판매하는 쏘나타과 비교되는 판매실적을 보입니다.

 

기아 K5 풀체인지 스파이샷은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퍼진 사진으로 두꺼운 위장막에 둘러싸여 뚜렷한 특징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낮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차체는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전면 헤드램프와 그릴을 수평적인 형태를 띄고 있으며 프론트 범퍼 하단 양끝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는 기존보다 더 커진것을 알수 있습니다.

 

▲ 2020 K5 풀체인지 (사진출처 : 보배드림 RE35SM7님)

 

측면은 플래그 타입의 사이드 미러를 적용했는데 현행 모델중 스팅어와 유사한 형태로 보이며 뒷쪽으로 무게감을 실어주는 캐릭터 라인을 특징으로 2열 탑승자를 고려한 각진 형태의 쿼터 글라스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후면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특징을 관찰하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리어램프 내부 그래픽이 변경됐고 트렁크 중앙에 위치하던 번호판을 리어 범퍼 하단으로 옮기면서 보다 안정적인 디자인이 예상됩니다.

 

 

 

 

K5 풀체인지 실내는 도로 주행중인 관계로 확인할수 없었지만 플로팅 타입의 디스플레이와 부츠형 기어레버등 쏘나타와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일것으로 추측된다.

 

신형 K5 파워트레인은 현행 쏘타나와 동일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미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가솔린 2.0, 가솔린 1.6터보, 디젤 1.7, 2.0 LPi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데 쏘나타는 LPG 택시영업용를 단종시켰는데 K5는 미정인 상태입니다.

 

올해 중으로 공개될 K5 풀체인지는 쏘나타 이외에도 SUV, 친환경차등 세그먼트가 다양해지면서 더욱 치열해진 국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량으로 7월쯤 구체적인 외형을 공개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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