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신차 기대작 7가지?!
- 자동차이야기
- 2019. 6. 8. 06:37
벌써 2019년 중반?! 하반기 신차 쏟아진다.
국내 자동차시장은 세그먼트 세분화로 다양한 신차가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다양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실제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쏘울, 쌍용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가파르게 인기가 상승하면서 세그먼트를 파괴하며 수요층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단순히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됐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자동차 구매에 즐거운 고민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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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티볼리 F/L (사전계약 중) |
5월 20일 공개된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신형 코란도 외형을 닮은 전면은 헤드램프, 그릴, 안개등, 범퍼가 변경되었고 그릴 중앙 엠블럼을 대체한 고급스러운 엠블럼으로 바뀌고 후면부 테일램프가 강렬하게 변경되는등 세부적인 디자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는 센터페시아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며 1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을 적용하고 사각지태 감지등 2.5레벨 수준의 자율주행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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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SP (7월 ~ 8월 출시예정) |
기아차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소형 SUV 모델인 SP 양산형 모델을 공개할 예정으로 랜더링 디자인은 콘셉트 버전과 큰 차이가 없는 헤드램프와 그릴을 연결한 구조와 후면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소형 SUV 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실내 인테리어와 파워트레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2.3인치 이상 크기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스마트폰 연동등 다양한 첨단 사양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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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베뉴 (7월 ~ 8월 출시예정) |
올해 4월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 베뉴(Venue)는 소형 SUV 모델로 기아 SP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며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전통 SUV 디자인을 적용한 현대 베뉴는 전면 분리형 헤드램프와 사각형 주간 주행등을 기존 현대차 디자인에서 볼수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현대 코나와 투싼 중간 라인업으로 출시됩니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과 1.0 가솔린 터보가 탑재되며, 디젤 엔진 탑재는 미정인 상태로 현대차 최초로 전륜구동 기반 트랙션 컨트롤을 적용하면서 작지만 강한 SUV 특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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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페이스리프트 (9월 ~ 10월 출시예정) |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인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통해 곧 출시될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기조를 살펴볼수 있습니다. 기존의 프레임 바디와 후륜구동 전통성을 유지하되 거대한 헤드램프 일체 그릴과 수직 LED 장식은 남성미 넘치는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호응을 얻으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디키털 계기판과 새롭게 변경된 센터패시아 디자인으로 수평형 구조의 송풍수와 공조버튼 위치가 변경되고 그동한 모하비 단점으로 지적된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3.0 디젤엔진이 탑재됩니다.
5 |
한국GM 트래버스(11월 출시예정) |
대형 SUV 시장에서 현대 팰리세이드를 대적할 비장의 무기 쉐보레 트래버스는 최신 듀얼 포트 그릴과 넓은 휠베이스가 특징으로 전량 북미에서 생산 · 수입 · 판매 됩니다.
트래버스는 전장, 전고, 전폭, 휠베이스 모든 부분에서 팰리세이드 보다 크고 넓습니다. 이미 북미시장에서 검증받아 신뢰성이 높은 만큼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수요층이 많은데 합리적인 가격책정을 한다면 시장에 판도를 바꿀 모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6 |
쉐보레 콜로라도(12월 출시예정) |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쌍용 렉스턴 스포츠가 월 4000대 넘는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로 쉐보레가 북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콜로라도 출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콜로라도는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으로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2kg.m으로 렉스턴 스포츠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높고 휠씬 넓은 휠베이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경쟁력은 충분할것으로 보입니다.
7 |
제네시스 GV80(12월 출시예정) |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 GV80은 출시 이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모델로 2017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GV80 콘셉트를 기반으로 5각형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램프, G 매트릭스 패턴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이미 스파이샷을 통해 윤곽이 드러난 실내는 고급소재인 알칸타라 가죽, 블랙 하이그로시를 사용하고 크리스탈 컨트롤러, 대형 디스플레이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합니다. 파워트레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3.5리터 가솔린과 3리터 디젤 엔진을 포함한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이 예상되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 신차를 알아봤는데 소개된 기대작 이외에도 K5 풀체인지, 쏘렌토 하이브리드, QM6 페이스리프트등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를 대기하고 있어 신차 구입을 고려중인 분들이라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를 선택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