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나타 가격표, 인기비결이다?
- 국내자동차
- 2019. 9. 28. 06:38
현대차의 대표 중형세단 8세대 소나타가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2019 소나타는 "르 필 루즈"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언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반영하며 콘셉트카 이미지를 완벽히 구현한 스포츠 세단으로 매월 8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형 소나타는 출시 초기에는 헤드램프와 후드 가니쉬 라인의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리면서 매기를 닮았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시장에서 차츰 적응하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판매량을 늘어나면서 올해 누적 판매량 64,755대를 돌파했고 8월에는 국내 54개 판매 차종중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쏘나타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젊고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으로 과감한 변화와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시킨 편의사양, 승용 모델과 택시 모델을 분리하며 고급 중형 세단 이미지 회복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한 매력이 통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그랜저 수준의 인테리어와 10.25인치 디스플레이, 12.3인치 풀 LED 계기판을 비롯해 매립형 전방카메라, 스마트폰 키 공유등 차급을 뛰어넘는 신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소나타 가격 약 200만원 올랐다 |
8세대 소나타는 이전세대 대비 약 200만원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풀체인지를 고려해도 비싸다는 인식이 많지만 신규 추가된 옵션이나 매립형 카메라등 몇가지 옵션은 어차피 필요한 부분을 생각하면다면 인상폭이 높다고 할수 없습니다.
소나타는 각각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0 LPG(일반, 장애인)용으로 운영되며 5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장 최고급 트림 인스퍼레이션을 풀옵션으로 구매한다면 약 풀옵션 3,562만원이 됩니다.
최고급 트림인 인스퍼리이션에는 LED 헤드램프, 오토 라이트 컨트롤, 오토 하이빔, LED 주간주행등, 급제동 경보, 앞면 자외선 차단 유리, 전방 레인센서를 외관 사양으로 지원하며 하위 트림에 적용된 모든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내장사양에는 LED 디지털 계기판, 세이프티 파워 윈도, 열선 내장 가죽 스티어링훨 버튼식 전자기어, 하이패스, 9개 에어백, 차체 자세제어 시스템, 구동력 제어 시스템, ABS,제동력 분배 시스템,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이탈결고, 후측방 사각지대 경고, 부주의 운전 경보, 타이어 공기압,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중요한 편의사양에는 오토 스마트 크루크 컨트롤, HDA,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오토홀드, 스마트키, 버튼식 원격시동, 전후방 주차센서, 리모트 컨트롤 파킹을 제공합니다.
선택옵션에는 빌트인 캡 34만원, 파노라마 선루프 118만원, 플래티넘 패키지 123만원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9 소나타 가격표를 살펴보면 국산차 판매 1위를 달성한 이유를 알수 있는 대목으로 중 2.0 가솔린 풀옵션 3,562만원은 옵션, 편의사양을 고려했을때 충분한 적정선 가격이라고 평가되는데 당분간 소나타 판매 질주는 계속될것으로 전망됩니다.
▼ 소나타 가격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