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1.6 가솔린 연비, 가격 분석

기아 셀토스 가솔린, 디젤보다 인기?

 

2019년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기아 셀토스를 빼놓을수 없다. 셀토스는 기존의 저렴한 가격이라는 소형 SUV 이미지를 벗어나 한 단계 높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풍부한 편의사양, 강력한 주행 성능을 통해 하이클래스 SUV를 강조했는데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분위기입니다.

 

 

 

 

그동안 소형 SUV는 2030대 첫차 또는 가성비 SUV라는 이미지로 다소 아쉬운 사양과 성능에 답답했던 소비층이 셀토스 등장에 대거 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셀토스는 9월기준 6,109대를 판매하며 출시 당월 3,335대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동급 경쟁모데인 베뉴, 티볼리를 따돌리고 소형 SUV 시장 1위에 등극했습니다.

 

실제 지금 셀토스를 주문하면 2달 이후에 인도가 가능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셀토스 1.6 가솔린, 디젤보다 인기 많다?

 

국내 소비자는 유지비가 적게드는 디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셀토스는 가솔린 모델 판매량이 2배이상 높은 상황으로 약 60%가 넘는 고객들이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1.6 가솔린 터보 노블레스를 선택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가격문제가 크다. 셀토스 주 고객은 2030대가 주력으로 셀토스 1.6 가솔린 대비 1.6 디젤은 190만원이 비싸고 1.6 프레스티지 2240만원 ~ 2270만원으로 노블레스는 약 200만원 높은 가격으로 젊은층에게 부담될수 있습니다.

 

셀토스 1.6 가솔린 프레스티지 추천트림은 드라이브 와이즈 113만원 + 10.25인치 UVO팩 147만원 + 스타일 108만원으로 탁송료를 포함 실구입 차값은 2625만원으로 지역에 따라 탁송료는 다를수 있습니다.

 

셀토스 1.6 가솔린 연비는 복합 12.7km/ℓ(도심 11.5km/ℓ, 고속 14.4km/ℓ)로 실연비는 훨씬 우수하다고 합니다. 실제 (18인치 4WD 기준) 도심은 13km/ℓ, 고속도로 16.6km/ℓ 수준으로 크루즈 컨트롤 운행이 가장 높은 연비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셀토스 가솔린 인기 비결은?

 

기아 셀토스는 각각 1.6 가솔린 터보와 1.6 스마트스크림(디젤)로 운영되며 동일한 7단 DCT 변속기를 장착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가솔린과 디젤에 극명한 차이는 출력 차이를 보입니다. 가솔린 터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kg.m이고 디젤은 136마력, 최대토크 32.6kg.m으로 주행성능에서 가솔린을 따라올수 없다. 실제 가솔린 터보는 세단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셀토스 단점이라면 가격이 부담된다. 동급 소형 SUV 중에서 가장 비싼 차값으로 준중형 스포티지와 비교해 300만원 뿐이 차이가 나지 않아 일부에서는 셀토스 살 돈이면 준중형을 사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맞는말이다. 다만 세그먼트가 상향되면 차값도 올라가고 옵션 가격도 인상되면서 결국 차값만 높아지므로 합리적인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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