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쏘나타 하이브리드 가격, (캠리, 어코드 비켜!)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가 2019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지난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8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과 경제성을 더한 솔라 루프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을 보조하며 연비효율 20.1km/ℓ를 확보하며 친환경 세단 시장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실 올해부터 하이브리드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판매량이 주춤하고 있지만 경제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면서 점차 판매 실적을 회복하는 추세입니다.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은 연간 10만대 규모로 올해 7월까지 국산차 3만 4580대, 수입차 1만 6561대가 판매되고 캠리 하이브리드,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주력이었습니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통해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으로 일본차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더욱 파격적인 공세가 이뤄질것으로 예측됩니다.

 

2019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일반형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인기 트림인 기본 하이브리드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 혼다 어코드 / 토요타 캠리

 

2019 쏘나타 하이브리드 주요특징 4가지

 

태양광으로 충전?! 솔라 루프 시스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특징은 양산차 최초로 차량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통한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스템으로 현대차가 개발한 실콘형 솔라루프는 여름철 58%, 겨울철 3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수 있습니다.

 

이는 실연비 향상 효과가 발생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수 있는 친환경차 특징을 살린 기술로 기존모델보다 약 10% 연비 상승 효과가 발생합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는 16인치 기준 20.1km/ℓ(도심 20.2, 고속 20.1)로 경쟁 모델인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18.9km/ℓ, 캠리 하이브드는 17.5km/ℓ 와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세계 최초 능동형 변속제어 기술

 

현대차가 개발한 ASC(능동형 변속제어) 기술은 하이브리드 제어기 로직만으로 주행 모터를 제어할수 있는 기술로 기존 하이브리드차의 단점인 변속이 느리거나 변속 충격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전기모터의 변속 속도를 30% 높여 기존 대비 배터리 충전속도가 빨라지며 연비효율 상승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시간을 0.2초 단축시켰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2019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 GDi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며 전기모터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하이브리스 시스템으로 엔진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m으로 기존 대비 소폭 낮아졌습니다.

 

 

 

 

2019 쏘나타 하이브리드 가격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스마트 2,854만원, 모던 3,003만원, 프리미엄 3,115만원, 프리임엄 스페셜 3,299만원으로 세제혜택 후 판매가격입니다.

 

올해부터 하이브리드 보조금 지급은 중단되었지만 취등록세 감면 세제혜택과 공영주차장 할인, 톨게이트 비용 할인등 다양한 친환경차 우대 혜택을 누릴수 있습니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 가격표 참고

 

 

 

 

현대차 신형 쏘나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인정받으며 매월 1만대 가까운 판매 실적으로 국산차 판매 1위에 등극했는데,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와 일본차 불매운동이 겹치면서 역대 최대 호황을 누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