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풀체인지 예상도?! 셀토스 닮은꼴?
- 국내자동차
- 2019. 6. 20. 06:37
차세대 쏘렌토 예상도 공개, 익숙한 외형?! 어디서 봤지?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 공개할 계획으로 이미 수차례 스파이샷이 포착됐지만 위장막으로 가려져 디자인을 예측할수 없었다. 그런데 해외 자동차 매체 Kolesa가 쏘렌토 풀체인지 예상도를 공개하면서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KOAECA.RU
가장 최근 포착된 4세대 쏘렌토는 알프스에서 테스트중인 모습으로 텔루라이드와 유사한 후드라인과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위치는 현재와 큰 차이점을 확인할수 없습니다.
또한, 하단 범퍼는 근육질의 볼륨감을 강조하며 그릴과 범퍼 위치가 높아졌고 측면은 기존 대비 확실히 넓어진 휠베이스를 특징을 가졌으며, 후면부는 위장막으로 완벽히 가려져 대략적인 윤곽도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쏘렌토 풀체인지 예상도는 유선을 적극적으로 적용한 특징으로 최근 디자인이 유출된 기아 소형 SUV 셀토스와 매우 흡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공개된 예상도는 전면의 기아 아이덴티티인 호랑이코 그릴을 중심으로 유선형의 후드라인을 매칭되는 일체형태의 그릴과 헤드램프을 가로로 길게 배치한 부분은 스파이샷에서 포착된 전면부와 흡사하며, 범퍼 디자인은 동일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측면은 기존과 큰 변화없는 디자인으로 스파이샷에서 볼수 있듯 휠베이스가 넓어질것으로 예측되며 시야성을 확보하기 위한 플래그 타입의 사이드미러를 적용한 특징을 반영했습니다.
쏘렌토 풀체인지 예상도에서 후면부는 그동안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정보가 부족한 탓인지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테일램프 형태와 내부 그래픽은 셀토스와 유사한 부분으로 마감하며 기아차 SUV 라인업 특징을 보여줍니다.
신형 쏘렌토는 자세한 파워트레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아차 최초로 적용될 48V 마일드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과 2.2리터 디젤, 가솔린 엔진등 엔진을 다양화 할 예정으로 출시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많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4세대 쏘렌토는 20202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