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비트(BEAT)360 체험관 오픈
- 자동차이야기
- 2017. 7. 17. 08:30
기아차 비트(BEAT)360 체험관 오픈
기아자동차는 지난 31일 복합 브랜드 체험관 "비트(BEAT)360"을 오픈하면서 실내공간을 공개했는데 고객들과 소통 + 참여 + 공감을 함께 하기위한 공간으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면서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산 자동차 업계는 글로벌 top5 판매량을 보이고 있지만 제대로된 체험공간이 없어 고객들과 소통 부족을 단점으로 지적되 왔는데 비트(BEAT)360 출시는 뜻 깊은일이다
브랜드 감성을 공유를 통해 판매와 브랜드 가치 상승에 중요한것을 보여주는 사례는 포르쉐 팝업스토어를 들수 있는데 즐기면서 포르쉐에 감성을 배울수 있습니다.
기아차 비트(BEAT)360은 압구정에 위치한 기아차 영업본부 1층 570평규모로 위치해 "BEAT 360"을 주제로 카페, 가든, 살롱 형태에 복합 문화센터로 조성됐습니다.
여기서 BEAT는 두근거림을 의미하며 동선을 원형으로 360도 전방위를 따라 돌면 트랙에 따라 위치한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관람 및 탑승할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기아자동차 브랜드 아이덴티티 "또 다른 박동(A Differnt Beat)" 와 잘 어울리는 주제를 선정한 체험관에는 세계최초 홀로 렌즈 현실기술(MR)을 적용한 점이 특징인데 문화공간으로서 각종 문화 프로그램, 라이프 스타일 소개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독특한점은 외벽을 7553개 모듈로 다른 각도에서도 기아자동차에 이미지를 볼수 있도록 구현했는데 내부에도 8800개 모듈 인테리어는 비트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을 위한 카페공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수 있으며 참여프로그램은 신청 접수 후 운영할 계획이고 야외에는 RV 차종을 전수하고 자작자무를 이용한 조경을 했다.
이밖에도 기아 커스터 마이징 브랜드 튜온 제품, 아웃도어 관련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여 전시/판매하는등 비트(BEAT)360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외 포르쉐 체험관처럼 놀이기구, 라인업 전시등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인식이지만 현대자동차 그룹은 옛 한전부지에 사옥을 복합문화 시설로 고객과 소통할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밝힌만큼 기대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상으로 기아차 비트(BEAT)360 체험관 오픈은 국내 업체들에 고객들 소통에 신경쓰는 부분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 체험관은 매일 오전 9시 ~ 오후 9시 오픈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은 휴일으로 지정되었는데 한번쯤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