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QM3 하이브리드 시장에 통할까?

2세대 QM3,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 계획

 

르노삼성 QM3 쌍둥이 모델인 르노 캡처 2세대가 스파이샷이 포착되며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세대 QM3는 르노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하고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하며 친환경차로 거듭날 계획으로 치열해진 소형 SUV 시장에 대응할 전망입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며 어느해 보다 치열해진 모습으로 현대 베뉴, 기아 셀토스등 기존 소형 SUV 이외 신차를 추가한 상황입니다.

 

또한 소형 SUV 시대를 선도한 쌍용 티볼리 역시 무시할수 없는 상태로 7월 판매량을 비교하면 현대 베뉴 1,753대, 기아 셀토스 3,335대, 쌍용 티볼리 3,435대를 팔았다.

 

 

 

 

반면, QM3는 7월 한달동안 900대를 판매하며 저조한 실적을 보였는데 쌍둥이 모델인 캡처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23만대를 판매한 만큼 2세대 등장이 주목받고 있다.

 

 

 

 

르노 QM3(캡처), 5세대 클리오 플랫폼 공유

 

신형 QM3는 5세대 클리오에 적용된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 110mm, 휠베이스 20mm를 늘리고 뒷좌석 레그룸 17mm, 앞 좌석베이스 15mm를 더 확보하며 넓어진 실내공간을 특징으로 클리오와 흡사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실내는 트림별 7인치와 9.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이지링크(Easy-Link)를 적용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첫번째 QM3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친환경차로 거듭나는 모습이 기대되는 QM3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 9.8kWh급 배터리를 장착해 시스템 출력 150마력으며, 순수 전기에너지 만으로 최대 45km를 주행할수 있습니다.

 

또한 115마력의 1.5리터 디젤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하며 전체적인 엔진 라인업에 친환경 이미지를 강하며 부여한 모습입니다.

 

 

 

 

르노 QM3는 연식노후로 인해 판매실적이 떨어졌지만 소형 SUV 시장 수요가 충분한 상황에서 상품성을 강화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유럽시장에서는 닛산 주크, 푸조 2008,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폭스바겐 티록과 경쟁하는 캡처가 아직까지 뚜렷한 1위 모델이 없는 국내 시장에서 티볼리, 셀토스를 추월하수 있을지 기대되면서 2020년 소형 SUV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르노 QM3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일정은 미정으로 2세대 캡처는 오는 12월 유럽시장을 시장으로 출시되며 2020년부터 인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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