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 3가지 타입 출시?!

플래그십 세단의 기준 "벤츠 S클래스" 세대교체

 

해외매체를 통해 신형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 주행 테스트장면이 포착됐다. S클래스 풀체인지는 2020년 11세대 완전변경을 앞두며 레벨 4 자율주행 시스템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며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다시 한번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벤츠 S클래스가 국내에서 특별한 이유는 10세대 E클래스를 통해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한 상황으로 올해 6월 기준 E클래스는 3439대를 판매했고 2위를 기록한 BMW 5시리즈는 1,453대를 팔면서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입니다.

 

또한, 억대 차값을 자랑하는 S클래스는 상반기 동안 2,972대를 판매하며 전 세계 국가들과 비교해도 많은 판매실적을 통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벤츠 사랑을 알수 있습니다

 

이러한 벤츠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면 벤츠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S클래스 풀체인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당연한걸지 모르겠습니다.

 

 

 

진보된 기술력, S클래스 풀체인지 첨단사양들

 

신형 S클래스 풀체인지는 신형 모튤화 플랫폼인 MRA Ⅱ를 기반으로 기존대비 길어진 전장을 기본으로 일반 S클래스와 마이바흐, 마이바흐 풀만 시리즈로 구성된 3가지 타입으로 숏버전을 삭제하고 롱휠베이스 버전으로 출시하게 됩니다,

 

마이바흐 버전은 플래그십 상위버전으로 S클래스와 차별화된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기대와 함께 가장 진보된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될 예정입니다.

 

 

 

 

기존 자율주행 시스템은 레벨 3수준으로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캐딜락 슈퍼 크루즈에 탑재된 사양으로 고속도로와 같은 특정 환경에서 차량 제어를 온전히 맡길수 있었다면 레벨4 수준은 일반도로에서도 차량제어를 일부 맡길수 있는 수준입니다.

 

 

 

 

 

 

신형 S클래스에는 아이패드 12.9인치 보다 큰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인 MBUX 시스템을 연동하는 새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파워트레인은 친환경 시스템을 채택하며 기존 파워트레인과 하이브리드 방식을 추가했다. 기본적으로 전모델 순수 전기 EQS와 동일한 48V 리튬이온배터리와 변속기 안에 내장된 디스크 모양 전기모터를 탑재를 통해 연비와 성능 개선되며 기본 모델은 400마력 이상, AMG 모델은 600마력 이상을 발휘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형 CLS 닮은듯한 외형?

 

해외 테스트중인 S클래스 풀체인지 스파이샷은 위장 필름으로 감싼 외형으로 세부적인 디자인은 알수 없지만 전체적인 외형은 최근 출시된 CLS 디자인과 흡사한 모습으로 최신 벤츠 디자인 기조가 반영될 전망입니다.

 

 

▲사진출처 : motor1

 

전면 헤드램프는 기존과 동일한 날렵한 디자인을 채택한 대신 포지션을 낮추고 얇은 LED 주간주행등 특징으로 테일램프는 변화가 뚜렷할것으로 추측되며 트렁크 덮개까지 연장된 긴 형태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한편,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는 2020년 출시될 예정으로 레벨4 자율주행 기술과 전모델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등 주목할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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