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코드 하이브리드 매력?! 가성비?

2019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인기비결은?

 

지난해 5월 국내 공식 출시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북미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에서는 일본 브랜드라는 이유로 판매가 많지 않지만 스포츠 쿠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동급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세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민 정서상 일본 브랜드에 대한 반감으로 타 지역에 비해 판매량이 높지 않지만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 감각은 동급 경쟁모델과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10세대 어코드는 각각 1.5리터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터보, 2.0 하이브리드 모델로 세분화되어 출시됐으며 2019년 버전부터 1.5 가솔린에도 혼다 센싱이 적용됩니다.

 

 

 

 

토요타 캠리와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데 글로벌 시장에서는 지난 40년 동안 경쟁을 통해 진화한 세단으로 서로 뗄수 없는 관계로 여겨집니다.

 

국내시장에서는 토요타 캠리 판매량이 높지만 월 평균 500대의 탄탄한 실적을 보이는 혼다 어코드 역시 10세대 출시 이후에는 국내 점유율이 상승 중으로 몇가지 매력을 통해 대중적인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2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무단 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7.8kg.m 엔진 출력과 전기모터 184마력, 토크 32.1kg.m으로 시스템 출력 215마력으로 캠리와 비교해 시스템 출력 4마력이 노픕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장점은 경쟁모델인 캠리 보다는 출력과 효율성에서 우월한 스펙으로 어코드 복합연비는 18.9km/ℓ, 캠리 복합연비 16.7km/ℓ으로 차이를 보입니다.

 

 

 

 

놀라운 연비의 비결은 10세대부터 첨단 회생제동 시스템을 탑재, 약 10km/h 기점으로 제동시 발전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연비효율을 증가시켰습니다.

 

실내는 베이지와 블랙 투톤 조합과 낮은 시트 포지션을 특징으로 우드그레인과 인조가죽 소재를 사용한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센터패시아 중앙에는 8인치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혼다 첨단 운전보조시스템 "혼다 센싱"에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저속 추종 시스템, 충돌 경감 제동 시스템, 차간 거리 조절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다양한 버튼을 배치해 손쉽게 조작할수 있습니다.

 

한편, 어코드 하이브리드 가격은 단일트림 4470만원으로 경쟁모델인 토요타 캠리는 4250만원에 판매되며 2019년부터 하이브리드 보조금 혜택 중단되었다. 다만 2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되면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취득세 140만원, 공채 할인등 최대 320만원을 감면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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