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렌토 출시임박?! 스파이샷 분석

신형 쏘렌토 출시임박?! 스파이샷 분석

 

기아자동차는 올해 3세대 쏘렌토 마지막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 상황으로 해외에서 4세대 신형 쏘렌토 테스트 운행중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위장막에 둘려싸여 정확한 외형은 확인하는 것은 무리지만, 기본 3세대 쏘렌토와 비교해 상당 부분이 달라진것을 알수 있습니다.

 

 

 

 

신형 쏘렌토는 2014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크로스 GT 콘셉트"를 기반으로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으로 예측됐는데 스파이샷을 보면 흡사한 느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포착된 쏘렌토 전면부는 신형 쏘울 부스트, 싼타페, 펠리세이드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슬림한 헤드램프 위치는 그릴과 수평적인 모습입니다. 사진 속 쏘렌토는 기본형 헤드램프를 장착했지만 풀 LED 헤드램프를 지원할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motor1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기를 넓히고 하단의 두툼한 프론트 범퍼는 볼륨감을 강조한 모습으로 에어 인테이크 일부 디자인을 변경한 모습입니다.

 

측면은 뚝 떨어지는 프론트 라인과 기본형 타이어를 장착했습니다. 또한, 사이드 미러는 플래그 타입으로 기아 스팅어와 동일한 위치에 자리잡았고, 언득 보기에도 휠씬 넓어 보이는 휠베이스는 2열과 적재공간을 넓힌 모습으로 D필러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정확한 모습을 알수 없었습니다.

 

 

 

 

3세대 쏘렌토는 전장 4800mm, 전폭 1890mm, 전고 1690mm, 휠베이스 2780mm 크기로 크로스 GT 콘셉트는 전장 4897mm, 전폭 2009mm, 전고 1659mm, 휠베이스 3099mm를 고려하면 전고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후면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큰 특징을 찾기 어려웠지만 번호판 위치가 헤드램프 상단까지 높아졌고 기존의 범퍼 일체 머플러는 하단에 위치시켰는데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 진행중인것으로 고려하면 출시과정에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실내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흥행몰이 중인 텔루라이드 인테리어와 유사한 시트와 센터페시아 포지션으로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신형 쏘렌토 파워트레인은 싼타페와 공유하는 만큼 기존의 2.2 디젤, 2.0 디젤, 2.0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하고 북미 버전은 2.4리터 4기통 엔진과 3.3 V6엔진이 탑재됩니다.

 

무엇보다 신형 쏘렌토는 하이브리드와 수소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공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SUV를 사용하지 않고, 디젤엔진을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48V 리드 카본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조합하게 됩니다.

 

 

 

 

 

연비효율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20% 연비가 우수해지고 이산화탄소배출량을 20% 가까이 감소시키며 니로와 함께 친환경 SUV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를 2020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SUV 신차 "셀토스"를 시작으로 K7, K5, 카니발등 F/L 이나 풀체인지를 앞둔 주력 차종들이 대기하고 있어 향후 기아차 실적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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