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렉스턴 스포츠, 픽업트럭 인기비결은?!

국내 유일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잘팔린다?!

 

쌍용차 G4 렉스턴, 픽업트럭 버전 "렉스턴 스포츠"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으로 소비자들에 인기를 얻으며 판매실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2019년 4월기준 51,624대를 판매하며 티볼리를 제치고 쌍용차 판매 1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사실 픽업트럭을 보는 시선이 노동자, 아저씨등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다면 쌍용 플래그십 모델인 G4 렉스턴의 픽업트럭 버전으로 이미지를 바꾸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또, 렉스턴 스포츠 판매가 5만대가 넘어서면서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게되면서 인식이 바뀌고 있고,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숏바디 기본형과 적재함과 적재 중량을 늘린 롱바디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출시되어 판매중으로 세그먼트를 관계없이 수요층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픽업트럭의 다양한 활용성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약 1만대를 수요가 있다고 판단되는데 렉스턴 스포츠는 업무용, 도심용, 레져용으로 활용성이 다양해서 봉고, 스타렉스등 소상공인 수요가 픽업트럭으로 이동하면서 판매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렉스턴 칸은 숏바디 모델에 비해 전장 310mm, 전고 15mm, 휠베이스 110mm 늘어나며 적재함 데크를 사용하면 물건을 적재하고 내리기가 편리합니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 실적이 꼭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건 아니다. 올해 4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현대 포터 9,412대, 기아 봉고3 5,697대 팔면서 전월대비 약 30% 증가했다.

 

자동차 업계에선 경제가 어려우면 상용트럭 판매량이 증가한다는 통계가 있어 어려운 국내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어두운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 화물차로 분류된다?!

 

자동차를 구입하면 매년 자동차세금이 부과된다. G4 렉스턴 파생모델인 렉스턴 스포츠는 동일한 2.2리터 디젤엔진(2,157cc) 적용하지만 승용차와 화물차로 분류되며 자동차세 차이가 발생합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승용차로 구분되는 G4 렉스턴 약 57만원, 화물차로 분류된 렉스턴 스포츠는 2만 8,500원만 부과되므로 약 20배 차이 발생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단, 화물차로 분류되면 매년 정기 검사를 받아야하고 보험료 산정에서 불리한 요건조건에 가입할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렉스턴 스포츠 가격 책정

 

최상위 트림 노블레스은 HID 헤드램프, 솔라 컨트롤 글래스, 20인치 훨과 타이어, 나파 가죽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1열 통풍시트, 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을 기본적용했고 옵션을 추가해도 풀옵션 3,648만원으로 동급 모델에 비해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다.

 

렉스턴 스포츠 : 와일드 (기본 2,320만 원, 풀옵션 2,890만 원),어드벤처 (기본 2,586만 원, 풀옵션 3,146만 원), 프레스티지 (기본 2,722만 원, 풀옵션 3,467만 원), 노블레스 (3,058만 원, 풀옵션 3,648만 원)

 

렉스턴 스포츠 칸 : 파이오니어X 2838만원, 파이오니어S 3071만원, 프로페셔널X 2986만원, 프로페셔널S 3367만원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경제상황으로 픽업트럭 수요는 점차 높아질것으로 전망되며서 쉐보레 콜로라도, GM 레인저를 출격을 준비중이고 현대차도 북미 전략으로 공개했던 중형급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출시될 가능성은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렉스턴 스포츠 독점이라고 할수 있는 상황에서 경쟁할수 있는 모델들에 등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픽업트럭의 무한 경쟁이 시작될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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