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쥬크 풀체인지, 2세대 신형 하반기 공개예정

단종설 일축?! 닛산 쥬크 2세대 풀체인지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닛산의 소형 크로스 오버 쥬크는 2010년 출시되며 SUV와 박스카를 결합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유럽에서 100만대 이상을 판매했지만 미국은 저조한 실적으로 지난해 라인업을 제외됐고 닛산 쥬크 1세대는 국내에도 출시되며 주목받았지만 경쟁모델에 밀리면서 단종설에 시달렸습니다.

 

 

 

 

닛산 쥬크 판매부진 원인은 유니크한 디자인은 쉽게 잊혀져 버렸고, 2열과 좁은 트렁크 공간은 실용성에서 외면받았는데 동일한 플랫폼을 적용한 르노 클리오, QM2 역시 비슷한 수준을 밝고 있습니다.

 

그렇게 닛산 쥬크 단종은 확정적으로 보였지만 지난해 닛산 디자이너 알폰소 알바이사(Alfonso Albaisa) 인터뷰에 따르면 새로운 2세대 쥬크 출시를 언급했습니다.

 

 

 

▲ 2018 닛산 쥬크  /  2020 닛산 쥬크

 

2세대 쥬크는 새로운 "CMF-B 플랫폼"을 적용했는데 이전모델에 비해 휠베이스가 길어진 특징을 가졌는데 르노 B세그먼트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 플랫폼입니다.

 

 

 

 

실제 닛산 쥬크 풀체인지 모델이 테스트중인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려졌지만 전장과 훨베이스가 넓어져 보이고 1세대 쥬크 특유의 디자인 형태는 유지된 모습으로 디테일한 세밀한 부분의 외형이 바꿔었습니다.

 

쥬크 풀체인지는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을 분리한 구성은 동일하지만 새로운 형태의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닛산 최신 아이덴티티 V-모션 그릴로 바뀌면서 하단 에어 인테이크를 넓혀 더욱 강렬한 디자인이 예상됩니다.

 

 

 

 

측면은 A필러 하단으로 사이드 미러 위치를 변경했고, 확실히 휠베이스는 약간 더 길어진것을 알수 있는데 단점으로 지적된 실내공간이 넓어졌습니다.

 

 

 

 

후면은 기존 모델은 "L자" 형태 테일램프 대신 전면 헤드램프과 함께 변경된 테일램프가 눈에 띈다. 또한 둿유리와 테일 게이트가 확장되면서 트렁크 공간이 넓어질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제원은 확인할수 없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99마력을 내는 1.0리터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85마력의 1.5리터 디젤 엔진과 듀얼 7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리며 플랫폼을 공유하는 르노 클리오는 2020년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므로 2세대 쥬크의 친환경 라인업도 예상됩니다.

 

닛산 쥬크 풀체인지는 내년 양산형을 공개할 계획으로 "2019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된 신형 쥬크 "프리뷰 콘셉트카"를 통해 향후 디자인을 추측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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