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우디 Q2 Le-트론 스파이샷 포착

중국에만 출시된 아우디 Q2 Le-트론

 

아우디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2021년 양산될 "Q4 E-Tron 컨셉트"를 공개했다. E-Tron은 향후 출시될 전기차 모델에 적용될 MEB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로 아우디는 올해 말 E-트론 스포트백, Q2 LE-Tron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아우디 Q2 Le-트론는 콤팩트 SUV인 Q2의 롱휠베이스 버전과 전기차 E-Tron을 결합한 모델로 현재까지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Q2 Le-트론은 기본적으로 Q2에 비해 넓은 전장을 가진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것으로 보입니다. Q2 L 전장은 4,229mm로 일반 모델 대비 38mm 길고, 휠베이스는 2,628mm로 33mm 길어지며 한층 여유로운 공간을 지원하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 아우디 Q2 Le-트론 /  2019 아우디 Q2

 

EV 모델이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우디 Q2와 흡사합니다. 전면부 싱글 플레임 그릴과 옆으로 누은 Y자형태 헤드램프, 하단 범퍼 디자인까지 큰 차이라 없어 보입니다.

 

 

 

 

 

단, 그릴내부 패턴이 막아놓았고 후면 머플러가 운전석측에서 분리되며 삭제된 부분은 전기차 특징으로 EV 전용 로고를 실내외 곳곳에 부착할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 아우디 Q2 Le-트론 파워트레인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추측에 따르면 1회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거리 450km를 돌파했다는 소문만 있을뿐 정확한 제원은 하반기 공개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아우디 Q2는 크로스오버 양산형 중 가장 작은 모델로 각각 가솔린 1.0리터 3기통, 1.4리터, 2.0리터 엔진과 디젤 1.6리터, 2.0리터 모델로 운영되며 7단 듀얼 클러치를 조합으로 4륜구동모델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아우디 Q2 Le-트론은 글로벌 시장 판매 전략에 따라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볼보XC40, BMW X2, 재규어 E-페이스등 소형 콤팩트 세그먼트 시장 대응과 1인 소비층의 증가는 국내 출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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