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고스트 풀체인지 스파이샷 분석?!
- 신차정보
- 2019. 2. 18. 13:07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자부심 "롤스로이스 고스트"
영국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자신들의 전통을 지키면서 클래식과 웅장한 디자인으로 유명한데 2021년 롤스로이스 고스트 풀체인지 출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팬텀, 레이스, 고스트, 컬리넌, 던등 비슷하지만 다른 차종을 출시하고 있는데 디자인은 10년 주기로 변경하면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처음 공개된 고스트는 신형 팬텀과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로 롤스로이스 팬텀보다 조금 작은 전장을 가진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형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새롭게 개발된 모듈 형식의 "아키텍처 오브 럭셔리" 플랫폼이 적용될 전망으로 주문제작이 가능한 특유의 대시보드를 선택할수 있을것 같다.
▲ 2021 롤스로이스 고스트 스파이샷 / 2010 롤스로이스 고스트
위장막으로 가려져 정확히 확인할수 없지만 전통적인 롤스로이스 세로형 그릴 크기를 키우면서 하단범퍼 공기흡입구를 분할시켜 배치하고 새로운 헤드램프를 장착하고 주간주행등을 일체형으로 변경했습니다.
측면은 신형 팬텀 사이드 미러에 유사한 형태로 장착되며 위장막으로 가려진 C필러는 기존대비 한층 두꺼워 보이며 캐릭터 라인 굴곡을 삭제하며 불륨감을 강조했다.
신형 고스트 후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인상적으로 둥근형태로 새로운 테일램프로 교체됐으며 이전 노출되었던 머플러 팁은 하단범퍼 안쪽으로 위치를 변경했는데 신형 팬텀과 유사한 형태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내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계기판 변경과 업그레이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예상할수 있는데 기존에는 얼티메이트 투어링 패키지, 컴포트 앤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비스포크 인테리어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신형 롤스로이스 고스트 파워트레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91.8kg.m 트윈터보 V12 엔진 탑재가 유력한데 현재 팬텀에 장착된 엔진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전기에너지로 주행하는 EV 모델 출시설도 있지만 공식 발표는 적어도 1년이 걸릴것으로 예상되는데 워트터빌리티(Waftability) 물 흐르는 듯한 "요트라인"과 승차감을 가진 롤스로이스 고스트 풀체인지 출시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