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란도 C300 9년만에 풀체인지 기대

국산차 판매 3위 굳히기? 2019 쌍용 코란도 출시 임박!

 

쌍용자동차는 지난 30일 코드명 C300에 적용된 미래지향적인 실내 인테리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콘셉트카 "SIV-2, XAVL"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9년 만에 과거 코란도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쌍용차 최종식 사장은 "그동안 연간 15만 대 실적에 머물던 쌍용차 실적은 신형 코란도 출시로 25만 대 판매 달성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할 만큼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쌍용 코란도는 월 300대 미만의 판매량으로 동급 경쟁 모델인 기아 스포티지, 현대 투싼과 비교할 수 없고 티볼리와 비교해도 10배 이상의 판매량 차이를 보인다.

 

 

 

 

2019 코란도는 풀체인지를 통해 완벽히 달라진 외형으로 3월 공개를 앞두고 신형 코란도 C 스파이샷이 목격되며 혁신적인 신기술로 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티저 이미지로 공개된 실내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을 적용,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스크린, 인피니티 무드램프 등 감각적인 세련된 감성으로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했다는 판단이다.

 

특히 인피니티 무드램프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34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 음악과 램프 컬러가 바뀌는 기능으로 비슷한 기능으로 추측된다.

 

 

▲ 쏘울 부스터 사운드 무드 램프 기능

 

주목할 부분은 10.25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으로 한 HUD 기능으로 내비게이션 정보를 간략하게 턴 바이 턴 방식으로 교차로, 과속카메라, 지도를 포함한 시스템으로 고급 세단에 적용된 기술이지만 준중형 모델 탑재는 최초이다.

 

 

 

▲ C300 측면 충돌 테스트

 

2019 코란도 C300은 쌍용차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프레임 보디" 방식이 아닌 "모노코크" 방식으로 설계되어 크기는 넓히고 연비 효율이 개선되었습니다.

 

C300 스파이샷을 보면 위장막으로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기존 코란도 C에 비해 확실히 넓은 전장으로 중형급 수준으로 넓어진 소리 더 윙 그릴과 헤드 램프를 장착했습니다.

 

 

 

 

 

 

파워 트레인은 다운사이징으로 무게를 줄인 최고출력 165마력, 26.5kg.m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15마력, 토크 30.6kg.m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준중형 SUV와 중형 SUV 사이 세그먼트에서 경쟁하게 된다.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를 시작으로 G4 렉스턴,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등 출시되는 신차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시장 안착, 르노삼성 GM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지난해 국산 자동차 판매 3위를 기록하면서 2019 코란도 등장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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