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BMW 7시리즈 주목할 변화 5가지
- 해외자동차
- 2019. 1. 22. 13:44
BMW 플래그십 럭셔리세단 "뉴 7시리즈" 드디어 공개
BMW 최상위 모델인 7시리즈는 6세대를 부분변경 모델로 진보적 럭셔리를 표방하며 최첨단 기술의 상징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자율 주행 및 커텍티드 기술을 포함한 첨단기능을 탑재한 특징으로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며 일부 디자인이 변경됐다.
1977년 출시된 1세대 모델부터 세대를 거치면서 완성도를 높아지는 7시리즈는 명실상부 대표적인 BMW 플래그십 세단으로 오너의 럭셔리한 드라이빙을 제공합니다.
X7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그릴과 헤드램프
전면은 40% 이상 넓어진0 BMW 키드니 그릴과 새로운 형태의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를 장착해 강력한 존재감을 돋보이며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를 대형 에어 디플렉터와 통합 크롬 장식으로 세련미를 완성했는데 500mm 범위를 밝힐수 있는 BMW 레이저 라이트를 옵션 선택할수 있다.
후면은 "L"자형 리어램프를 전면과 일체감있게 매칭하고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중앙 크롬바를 수평으로 배치, 하단 머플러는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미래지향적인 럭셔리 실내 디자인
2019 7시리즈 실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어우려진 세련미, 럭셔리 분위기를 연출한 고급소재를 사용한 퀼팅 처리한 나파 가죽 시트, 금속 캐릭터 라인이 들어간 진짜 원목소재"아메리칸 오크 다크, 포플러 그레인 메탈릭 그레이" 컬러를 추가했다.
주목할점은 플래그십 세단 특징인 정숙성을 고려해 뒷바퀴 아치와 B필처 방음처리하고 측면과 후면 유리창 두께를 늘리면서 소음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는 넓어진 전장
BMW 7시리즈는 전장 5,120mm → 5,260mm로 늘어났으며 휠베이스는 이전모델 대비 140mm 넓어지며 항공기 일등석 수준에 편안한 안락함을 제공합니다.
전폭 1,902mm은 동일하지만 높이 1,467mm는 50mm 높아지며 플래그십의 웅장함을 더했는데 최근 자동차 트랜드를 반영한 결과로 더 넓고 쾌적한 실내환경이 특징이다.
BMW e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한 파워트레인
우선 신형 7시리즈는 최고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는 M760Li xDrive 12기통 가솔린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M750Li xDrive를 탑재 최고출력 530마력을 발휘 이전 4.4리터 8기통 엔진 대비해 80마력이상 높아진 출력이다.
효율성을 강조한 디젤라인은 3.0리터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 각각 750d xDrive, 최고출력 400마력에 750Ld xDrive, 최고출력 320마력 740d xDrive, 740Ld xDrive, 최고출력 265마력을 발휘하는 730d xDrive, 730Ld xDrive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주목되는 PHEV 하이브리드 모델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전기모터를 결합한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394마력, 전기에너지 만으로 최대 주행거리 54km ~ 58km 수준을 주행가능합니다.
2019 BMW 7시리즈는 전모델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기본 제공되며 전자식제어 댐퍼, 셀프 레벨링 기능으로 응축된 2축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장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 탑재
오는 7월 원격 소프트웨어 활성화되는 파킹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막다른 골목을 후진해서 빠저나가는 "리버싱 어시스턴트"를 포함한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등 센서를 통해 모니터링되는 첨단 기능에 집합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인포테인먼트에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을 탑재, 12.3인치 계기판,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터치 스크린 조작, iDrive 컨트로러, BMW 제스처 컨트로, 음성 제억능, 스티어링훨 버튼을 편리하게 조작할수 있습니다.
또한 스톱&고 기능,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차선제어 보조장치, 차선 변경 및 이탈경고, 측면 충동 방지/회피 보조기능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BMW 7시리즈는 2019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지만 이전모델 판매가 1억 3580만원 ~ 2억 2210만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경쟁모델인 벤츠 S클래스를 뛰어넘을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