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G63 더 강력해진 성능
- 해외자동차
- 2018. 5. 2. 02:37
메르세데스 AMG G63 더 강력해진 성능
지난 1월 디드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G클래스" 고성능 버전인 메르세데스 AMG G63 풀체인지를 공개하며 거친 오프로드 감성을 가진 디자인은 유지하고 이전보다 강력해진 V8 바이터보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며 궁극의 고성능 G클래스를 재탄생시켰다.
1979년 오리지널 G클래스 고유 아이텐티티 파나메리카 그릴을 중심으로 남성미 돋오비는 정사각형 감성은 전달하면서 첨단 레이더, 센서는 내장시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범퍼하단부는 큰 공기흡입구 삽입해 강력한 엔진성능을 뒷받침하고 외형 곳곳에 고성능 AMG로고 부착으로 심플하지만 간결한 매력가진 G클래스를 고집했다.
주목할부분은 실내 인테리어로 메르세데스 AMG G63은 가장 차값이 많이 나가는 모델로 탄소섬유, 크롬, 가죽으로 내장재 마감처리하고 거친 오프로드 상황에서 승차감을 위한 고급가죽 시트는 퀼팅 무늬를 적용하고 뒷좌석 각도를 편안하게 변경했다
또한 승차감 개선에 주역은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을 탑재 온·오프로드 핸들링과 접지력을 향상시켜 험로에서 뒤 스프링은 최저 82mm 최대 142mm 조정된다.
메르세데스 AMG G63 파워트레인은 이전 세대 적용된 V8 5.5리터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을 삭제하고 새로운 V8 4.0리터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2세대 AMG G63 V8 5.5리터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77.5kg.m 복합연비 7.4km/ℓ
3세대 AMG G63 V8 4.0리터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86.7kg.m, 복합연비 7.5km/ℓ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으로 100km/h 제로백 4.5초, 최고속도 240km/h를 질주하며 연비효율을 높이는 에코 스타트&스탑 기능으로 연비가 소폭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변속기는 AMG 시프트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고 벤츠 4매틱 시스템은 한층 진화하며 평상시는 엔진 파워를 40:60 비율로 주행하다가 지형 상황에 따라서 변화하면서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는데 이는 차축 "디퍼렌셜 록" 장점을 극대화 했다.
다양한 지형에 맞게 주행모드를 변경할수 있으며 각각 오프로드 모드,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등으로 오프로드 모드는 모래, 트레일러, 락으로 세분화 됩니다.
AMG G63 안전성에는 더욱 개선되며 보닛과 도어는 알루미늄으로 교체하고 충돌에 대비해 A필러, C필러에는 고강도 스틸을 적용하고 차체 비틀림 강성을 55% 이상 향상시켜 지난해 문제가 됐던 안전성 논란을 잠재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르세데스 AMG G63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G-클래스 가격이 2억원대로 (옵션을 선택하면 약 2억8천만원) 수준을 고려하면 비슷한 가격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이상으로 메르세데스 AMG G63 공개된 성능을 알아봤는데 지난해 배우 김주혁씨 자동차로 알려진 G-클래스는 안전성 논란을 가져왔지만 풀체인지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첨단 사양을 대폭 추가한 만큼 국내에서 다시한번 인기를 끌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