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벤츠 올뉴 G클래스 디자인 공개?

 

 

2018 벤츠 올뉴 G클래스 디자인 공개?

 

1972년 1세대 모델로 출시된 벤츠 G클래스 풀체인지를 앞두고 전통 오프로드를 지향하는 새로운 "올뉴 G클래스" 디자인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외장 디자인 대신 실내 디자인을 사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는데 벤츠 최신 실내 인테리어를 적용했습니다.

 

 

 

 

올해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정식데뷔를 앞두고 있는 "올뉴 G클래스"는 45년동안 지켜온 기본적인 디자인에서 어떤 새로움을 부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 공개된 벤츠 올뉴 G클래스 실내 디자인은 신형 E클래스, S클래스에 적용된 12.3인치 듀얼 스크린을 장착하며 기본 차량에는 디지털 계기판 대신 아날로그 계기판을 방식을 채택했다.

 

 

 

 

기본적인 인포테인먼트는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굵은 "T"자 형태를 그리며 3스포크 스티어링훨에는 조작을 쉽게 도와주는 터치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기본시트는 검은 루가노, 너트 브라운, 마키아토 베이지를 적용했으며 "액티브 멀티칸 투어시트" 옵션 패키지 선택시 마사지 기능, 냉난방 기능을 제공합니다.

 

 

 

 

 

벤츠 올뉴 G클래스는 풀체인지를 통해 실내공간은 넓히며 앞좌석 공강 38mm, 2열 다리공간 150mm, 폭 38mm, 27mm 넓어졌는데 뒷좌석 시트는 6:4 비율로 분할가능하다

 

2018 벤츠 올뉴 G클래스 파워트레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AMG 모델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 탑재가 유력한 가운데 현재 판매중인 벤츠 G350D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61.2kg.m 성능을 자랑한다.

 

 

 

 

 

그동안 도로주행 테스트 중인 "올뉴 G클래스" 사진을 참고하면 오프르더 감성을 유지하며 일부 부품은 변경됐지만 실내 실용성을 강화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 2017 벤츠 G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수석 디자이너 "고든 바그너"는 올뉴 G클래스 외장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오프로더 경쟁모델 지프 랭글러 만큼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벤츠 G클래스는 기본형 G350d 1억 5천만원 ~ 고성능 AMG 모델 각각 2억 500만원, 3억 7800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소폭에 가격상승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8 벤츠 올뉴 G클래스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실내 인테리어 사진을 알아봤는데 스파이샷을 통한 외관 디자인 변화는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없지만 경량화, 새로운 엔진 라인업을 예고한 만큼 올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 데뷔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