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기차, 2021년 출시한다?

제네시스 네번째 컨셉트 "민트", 양산형 언제쯤?

 

현대차는 2019 뉴욕오토쇼 개막 전, 제네시스 전기차 컨셉트 "민트"를 공개했습니다. 제네시스 민트는 2인승 해치백 스타일의 전기차로 도심형 시티카를 만족시키는 주행성과 편의성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321km 주행거리가 특징입니다.

 

 

 

 

제네시스는 이미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0km이상을 주행 가능한 G80급 전기차 계획을 밝힌바 있어서 제네시스 전기차에 대한 첫 도전으로 이미 실도로 주행 테스트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공개된 제네시스 민트는 제네시스 특유의 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담은 외관으로 순수 전기차인 만큼 라디에이터 그릴은 없지만, 제네시스 브랜드의 크레스트 그릴을 형상의 그릴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측면은 짧은 후드와 트렁크 라인으로 도심형 전기차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벤츠 포포와 유사한 형태를 띄며 급격히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상대적으로 큰 휠사이즈는 보다 날렵한 모습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후면은 상당히 독특하다. 테일램프는 전면과 유사한 형태를 띄며 가로로 길게 연결된 LED 라인은 최근 트랜트를 반영했습니다. 재미있는점은 트렁크 개폐가 불가능하고 차체 좌·우측 도어가 상단으로 열리는 방식으로 트렁크를 활용할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실내는 최대한 절재미를 강조하며 코냑 가죽과 직물 소재를 사용하면서 6개의 원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정보를 표시하고 스티어링 휠 내부에 소형 디스플레이를 배치한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인상적입니다.

 

 

 

 

제네시스 전기차 민트 콘셉트는 350kW급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충전 시스템과 1회 충전으로 321km가 주행가능 거리를 특징으로 자세한 출력과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부터 SUV GV80과 G80을 출시할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전기차 모델을 공개할 전망으로 이미 순수 전기차 모델과 수소전기차 "투트랙 전략"을 세우면서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차 업체 "리막"에 1000억원을 투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