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툰드라 하이브리드, 새로운 시장 개척?!
- 신차정보
- 2019. 6. 24. 06:37
토요타 툰드라 하이브리드, 새로운 시장 개척?!
날씨가 풀리면서 레저·캠핑을 떠나는 바캉스족이 늘어나면서 픽업트럭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내 유일 픽업트럭 쌍용 렉스턴 스포츠는 5월까지 18,502대를 판매하며 전체 57개 차종중에서 세단이나 SUV등 주력차종 못지 않은 실적을 기록중입니다.
국내에서 픽업트럭은 비인기 차종으로 분류됐지만 2017년 이후 점차 상승하면서 이제는 다른 완성차업체도 픽업트럭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 자동차 시장은 픽업트럭의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포드 F150,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툰트라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다양한 모델이 출격 대기 중입니다.
토요타 툰드라는 미국에서 160만 km를 운행한 차주가 소개되며 내구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에는 RV모터스 코리아에서 2017년형 모델부터 판매되고 있습니다.
▲ 2018 툰드라 / 2018 렉스턴 스포츠
파워트레인은 5.7리터 V8 i-Force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리고 풀타임 4륜구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5kg.m으로 견인능력 4톤과 지형과 노면 상태에 따른 구동방식과 구동력을 배분하는 멀티 터레인 셀렉트가 특징이다
토요타 툰드라 크기는 전장 5,814mm, 전폭 2,029mm, 전고 1,935mm 사이즈는 렉스턴 스포츠 칸과 비교해도 크고 2열은 기함급 세단에 버금가는 편안함은 최고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툰드라 하이브리드 모델을 개발중으로 최근 스파이샷이 포착되었습니다. 위장막으로 가려졌지만 원형 헤드램프와 두툼한 범퍼 특징은 유지하며 그릴 크기와 그릴내부 수평바를 멀티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전륜과 후륜 서스펜션을 에어 서스펜션 또는 코일 스프링으로 변경한것으로 보이며, 후면은 위장막으로 완벽히 가려져 별다른 특징을 확인할수 없었습니다.
신형 툰드라는 렉서스 LS 500h에 적용된 3.5리터 V6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하이브리드 시스템를 적용되며, 각각 354마력과 450마력 2가지 버전으로 연비는 12.8km/ℓ 수준으로 픽업트럭의 단점인 연비효율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토요타 툰드라 하이브리드는 차세대 타코마와 함께 2021년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