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EV /코나 EV 비교 분석
- 자동차이야기
- 2019. 5. 9. 06:38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ev, 코나 ev 비교 분석?!
최근 급성장한 친환경차 시장은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수소차등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며 열띤 경쟁이 진행중으로 대기오염을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외 스타일,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 연비를 따지면 일렉트릭(ev) 전기차를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정부 보조금을 100% 활용할수 있는 차종으로 수소차는 실질적으로 충전소가 없어 제외했다. 대신 전기차 충전소는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부족한 인프라 시설을 제외하면 구입 후 후회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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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장점은 무엇이? |
1. 초기 차량 가격이 합리적이다.
전기차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정부+지자체 보조금 합산 최대 1200만원과 각종 세제혜택을 포함하면 일반차량 대비 2000만원가량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2. 유지비가 거의 없다?!
전기 요금은 kW당 완속 57.6원, 급속 173.8원으로 아이오닉 ev 기준 완전충전까지 2만 1천원이다. 동급 모델인 아반떼 1.6 가솔린은 비슷한 주행거리 210km를 가정했을때 가솔린 약 10만원, 디젤 7만원 유지비가 발생하며 유지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또, 화석연료 엔진은 정기적으로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타이밍 밸트등등 소모성 부품 교환이 필요하지만 전기차는 에어컨 필터 이외 특별한 소모성 부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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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ev, 코나 ev 차이는? |
현대차 순수 전기차는 아이오닉 ev와 코나 ev 2가지 차종만 판매중으로 비슷한 가격대에는 기아 쏘울 ev, 니로 ev를 비교해서 구입하시면 합리적입니다.
아이오닉 ev, 코나 ev 차이는 기본적으로 준중형과 소형 세그먼트로 코나에 비해 아이오닉이 실내공간이 훨씬 넓지만 무거운 차체로 인해 주행거리는 짧습니다.
▼ 아이오닉 EV
88kW 전기모터 + 28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200km, 최고 시스템 출력 119.7kg.m, 최대토크 30.1kg.m
전장 447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 훨베이스 2700mm
2019년 아이오닉 ev 페이스리프트는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행거리가 약 270km과 편의사양 옵션이 추가될것으로 예상됩니다.
▼ 코나 EV(라이트 패키지)
100kW 전기모터 + 39.2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06km, 최고 시스템 출력 204kg.m, 최대토크 40.3kg.m
전장 4180mm, 전폭 1800mm, 전고 1570mm, 훨베이스 26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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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ev, 코나 ev 가격 비교 |
전기차는 세제혜택 이전에는 비싸지만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적극 활용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내려가고 연료비 세이브하는 비용을 고려하면 합리적이다.
▼ 아이오닉 ev 가격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N 트림 3,915만원, Q 트림 4,215만원이며, 정부 보조금 1,126만 원 또는 1,119만원, 지자체 보조금 300만~1,000만원을 합산하면 2,000만원 대 구입이 가능하고 월 유지비는 200km 기준 2만 5000원 정도입니다.
▼ 코나 ev 가격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모던 4,650만원, 프리미엄 4,850만원이며, 정부 보조금이 1,200만원, 서울시 보조금이 500만원을 제외하면 실구입가격은 모던 2,950만원, 프리미엄 3,150만원 입니다.
▼ 정부 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
현대 전기차는 미래지향적이라는 코드를 매칭하지 않고 심플하고 담백한 디자인과 전기차 특유의 진동과 소음이 없는 장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됩니다.
일부에서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현대차는 배터리를 평생 보증과 전기차 전용부품 10년 16만 km를 보장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큰 문제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실제 일반차 역시 20만km 정도면 폐차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