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S-V 후속 CT5-V 출시 확정?!

CTS 단종을 대체할 캐딜락 CT5-V 등장 기대해!

 

캐딜락은 2019 뉴욕오토쇼에서 새로운 중형세단 CT5를 공개했습니다. CT5는 기존의 CTS가 단종되고 후속으로 출시되는 모델로 에스칼라 콘셉트 디자인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은 5각 방패형 그릴과 직선을 삽입한 날렵한 이미지가 특징입니다.

 

 

 

 

CTS 단종은 V8엔진의 고성능 모델타입 CTS-V 단종을 의미하는데 럭셔리 세단과 스포츠카의 성능은 까다로운 글로벌 소비자들 취향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그만큼 캐딜락 라인업 재편에 따른 CTS-V 단종을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지만 CT5-V 라는 명칭으로 부활할 예정입니다. CT5는 기존 CTS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어 CT5-V 출시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2020 CT5-V, 2020 CT5, 2016 CTS-V

 

CT5-V는 해외매체를 통해 주행테스트 영상이 포착되었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CT5을 기반으로 전·후면 하단 범퍼와 양쪽 끝으로 연장된 펜더가 삽입됐습니다.

 

 

 

 

강력한 엔진성능을 뒷바침할 후드와 윈도우 밸트가 새롭게 추가됐는데 공기저항과 냉각효율을 고려한것으로 스포츠카와 비교되는 강력한 파워를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

 

CT5-V 파워트레인은 공개된 정보가 없습니다. 다만 최고출력 640마력의 6.2리터 V8 슈퍼차저가 탑재된다는 소문이 있지만 기존 CT6-V는 550마력으로 생산되는 만큼 CT5-V 출력은 차이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출처:motor1)

 

한편, 공개된 CT5는 캐딜락 최신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그릴 디자인과 범퍼 하단까지 연장된 세로형 주간주행등, 긴 후드와 짧은 트렁크라인을 가진 역동적인 루프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럭셔리 트림과 스포츠 트림을 구분됐습니다.

 

 

 

 

실내는 CT6에 적용된 전자식 변속기와 조그 셔틀 다이얼을 장착하고 도어와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메탈과 가죽, 블랙 하이그로시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CT5 파워트레인은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3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사륜구동 시스템을 별도 선택할수 있다.

 

캐딜락 CT5-V는 고성능 마크를 차량 내외부 부착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신형 CT5 국내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CT5-V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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