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맥라렌 600lt 스파이더 가격 3억 1500만원?!

지난 7일 맥라렌 600lt 스파이더는 국내 공식출시되며 판매에 들어갔다.

 

맥라렌 600lt 스파이더는 2인승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로 광범위한 경량 소재와 기술 혁신으로 600LT 쿠페에 탑재된 3.8리터 V8트윈터보 엔진을 개량한 최고출력 600마력의 퍼포먼스와 강렬한 디자인은 누구나 한번쯤 소유하고 싶은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 "마이크 플래윗"은 600lt 스파이더는 극한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로써 맥라렌의 중심을 지키면서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판매대행인 "기흥인터내셔널"은 2019 맥라렌 600lt 스파이더 6가지를 중점으로 각각 장점을 고려했을때 600LT 쿠페를 능가하는 모델이라 평가했습니다.

 

600lt 스파이더는 슈퍼 스포츠카인 만큼 놀라운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시킨 둥근 아치형 전면과 하단 에어 인테이크는 물흐르듯 일체감을 보여줍니다.

 

측면은 윙도어와 19인치 P제로 트로피 타이어를 부드럽게 넘어가며 벨트 라인은 견고하며 후미는 카본파이퍼 소재 디퓨저를 넓게 배치해 다운포스 능력을 향상시켰고 실내는 고급소재를 대거 적용하며 경량화, 고급화를 강조한 모습입니다.

 

 

 

 

 

 

  맥라렌 600lt 스파이더 100kg의 경량화

 

슈퍼 스포츠카는 가벼운 차체를 가지고 있어 경량화가 어렵지만 600lt 스파이더는 베이스 모델인 570s 스파이더보다 무려 10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카본파이퍼, 마그네슘등 경량 소재를 대거사용했고 카본파이퍼 모노코크 차체와 SMC(열경화수지)를 사용한 3중 하드 톱 루프가 경량화의 핵심으로 600lt 스파이더 모노코크 차체는 불과 75kg에 불과합니다.

 

실내외 곳곳에 경량화 흔적이 보인다. 초경량 알로이훨,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박막 윈도우 전면등등 중량을 줄이기 위한 맥라렌의 집념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컨버터블 핵심 오픈시간 약 15초

 

2019 600lt 스파이더는 3중 하드 톱 루프를 적용, 최대 40km/h 속도에서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작동되며 루프를 열고 닫는 시간은 약 15초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는 8시리즈 컨버터블 개폐속도와 동일한 시간으로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단, 오픈 에어링 상황에서 톱-엑시트 배기시스템과 운전석 뒤쪽 디플렉터가 독립적으로 작동되며 주변 소음"버피팅 현상"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600마력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

 

맥라렌 600lt 스파이더는 M838TE 엔진을 탑재했다.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63.2kg.m으로 제로백 100km/h까지 단 2,9초 만에 도달하는 파워는 최고속도 324km/h까지 달릴수 있습니다.

 

 

 

 

 

노멀, 스포츠, 트랙모드를 선택할수 있는 주행 시스템과 7단 듀얼 클러치 SSG 변속기를 맞물리고 맥라렌 슈퍼시리즈에 적용된 카본 세라믹 디스크와 알루미늄 캘리퍼를 장착하며 제동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2019 맥라렌 600lt 스파이더는 영국 워킹에 위치한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한정모델로 가격은 부가세포함 3억 1500만원부터 시작되며 카본파이퍼 레이싱 시트등 일부 옵션을 선택하면 가격은 조금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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