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닛산 리프 플러스 연비?! 주행거리 380km
- 해외자동차
- 2019. 1. 12. 06:37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닛산 리프는 전 세계 37만대를 판매한 베스트셀링 모델로 2세대 리프를 향상시킨 2019 닛산 리프 e+플러스는 고효율 전기모터 + 배터리팩을 장착으로 닛산 리프 단점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국내 첫 출시된 닛산 리프(LEAF)는 "합리적인 가격의 가족용 친환경 차"를 뜻하는데 1세대 리프(LEAF) 이후 8년만에 풀체인지되며 2세대 모델로 출시됐다.
전체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전기차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와 차별성을 두며 닛산 고유 디자인으로 이질감 없이 선택할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형 리프 디자인은 닛산 최신 V-모션 그릴과 LED 부메랑 헤드램프, 3D 아이스큐브 그릴을 적용하면서 5도어 해치백 세단 수준에 넉넉한 실내공간을 지원합니다.
닛산 리프 플러스는 내외부 인테리어에 블루립 스토일러 파츠, 충전 단자에 E+ 로고등 플러스 모델에 차별성을 부여했습니다.
2019 닛산 리프 플러스 제원 / 파워트레인
2세대 닛산 리프(LEAF) 플러스 크기는 전장 4,480mm, 전폭 1,790mm, 높이 1,540mm 으로 현대 코나 대비 315mm 길고 적재공간은 435리터를 제공해 동급 최고수준이다.
전기에너지로 가동되는 e-파워트레인은 기존 40kWh 고용량 배터리+전기모터를 개선한 62kWh 배터리팩과 160kW 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4.7kg.m으로 기존 리프(LEAF)에 2배 이상 출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최고속도는 10% 이상 향상 80km/h → 100km/h 사이 가속 시간은 약 15% 단축됐다.
일반적인 전기차는 배터리팩 용량이 늘어나면 충전시간이 늘어나지만 새로운 70kW 급속충전 시스템을 2019 닛산 리프 플러스에 적용하며 기존 충전시간과 차이가 없고 에너지 밀도를 향상됐지만 실내공간이나 디자인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주행모드는 4가지 모드중 D와 B, B+ 에코모드를 선택할수 있으며 e-페달을 엑셀레이터에 통합시켜 회생제동 브레이크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편의사양은 닛산 지능형 통합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앞 차와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차간거리 제어시스템, 코너링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하는 트레이스 컨트롤 시스템등 운전효율과 편의성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2019 2세대 닛산 리프 가격은 4900만원 수준으로 정부 친환경차 보조금 1200만원을 지원받을수 있고 지자체 보조금을 합산하면 보조금은 2000만원으로 리프(LEAF) 플러스 모델은 출시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5200만원 전후 가격이 예상됩니다.
국내 전기차시장은 급성장 중으로 올해는 5만대를 넘어설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리프(LEAF) 플러스 경쟁모델로 니로 전기차, 쏘울 전기차, 코나 전기차등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고 있지만 보조금 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게 바람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