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카레라 4S 카브리올레 8세대 공개
- 해외자동차
- 2019. 1. 11. 06:37
초기 911 전통을 계승한 "포르쉐 911 카레라 4S 카브리올레" 공개
포르쉐는 새해를 맞아 포르쉐 911 카레라 4S 카브리올레 8세대를 공개했는데 포르쉐 스포츠카 DNA를 완벽하게 재현하면서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해 순수한 스포츠카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여전히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는 쿠페의 현대식 라인을 반영했지만 1981년 9월 공개된 프로토 타입의 디자인 전통을 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친숙한 외형이다.
크기는 차체는 전폭이 기존 대비 45mm 넓어지고 20인치 프론트 훨과 21인치 리어훨을 확대하면서 리어엔드 후륜구동으로 새로운 LED 헤드램프를 장착했습니다.
신형 911 4S 카브리올레와 쿠페 차이점은 완전 자동 소프트탑로 주행시 최대 50km/h 개폐할수 있는 특징으로 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해 전체 중량을 줄이면서 개방시간은 약 12초로 기존에 비해 3초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실내는 "오리지널 911"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대시보드는 2개 디스플레이를 탑재 10.9인치 PCM 모니터와 5개 버튼을 위치시켜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 +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30Nm(2,300rpm ~ 5000rpm)을 발휘합니다.
개선된 연료분사 프로세스와 터보차저 인터 쿨러 시스템을 적용하며 배기가스는 감소하고 911 쿠페 모델과 동일하지만 가벼워진 차체는 제로백 0.1초 빨라졌습니다.
카레라 S 쿠페는 3.9초, 카레라 4S 카브리올레는 3.8초, 각각 최고속도는 306km/h, 304km/h 수준이외 특별한 차이점은 없습니다.
이전모델에 비해 비틀림을 견딜수 있도록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스포츠 섀시를 적용하며 전체 섀시 높이를 10mm 낮추면서 안정적 주행성을 보여줍니다.
포르쉐 911 카레라 4S 카브리올레에 세계 최초 개발한 웻 모드, 카메라 기반 경고 및 브레이크 지원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세스템 등 정교한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911 모델 최초로 열 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탑앤고, 리버시블 탑승자 보호 기능, 자율 이머전시 어시스트를 포함했다.
포르쉐 911 카레라 4S 카브리올레는 독일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3만 4,405유로(한화 1억 5천만원)으로 옵션을 포한하면 약 2억원 상당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