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구안 롱바디 올스페이스 가격 4900만원?
- 국내자동차
- 2018. 5. 30. 16:28
티구안 롱바디 올스페이스 가격 4900만원?
2016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된 2세대 티구안은 디젤게이트 파문으로 출시된지 2년만에 국내 환경인증을 통과하고 판매에 들어가며 각각 티구안 기본형과 티구안 롱바디 타입으로 휠씬 넓어진 실내공간은 7인승 패밀리카로 문제 없어 보인다.
티구안 롱바디와 기본형 모델은 전장, 휠베이스 차이이외 제원이나 연비는 동일하며 국내에는 기본형으로 5인승, 7인승 타입으로 티구안 롱바디는 하반기 출시예정이다
크기를 비교하면 풀체인지 되면서 전장 60mm, 휠베이스 77mm 늘어났습니다.
5인승 티구안 전장 4486mm, 전폭 1839mm, 휠베이스 2677mm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전장 4701mm, 전폭 1839mm, 휠베이스 2787mm
폭스바겐 티구안 차종은 준중형 SUV급으로 경쟁모델인 현대 투싼 전장 4475mm, 전폭 18950mm, 휠베이스 2670mm으로 기본형으로 비교해도 전체적으로 넓습니다.
7인승 올스페이스는 상위모델 중형 SUV 현대 싼타페와 비교해도 전장 4770mm, 전폭 1890mm, 휠베이스 2765mm를 고려하면 휠베이스, 전폭은 더 넓고 적재공간은 1세대에 비해 휠씬 넓어진 760리터에서 최대 1920리터를 제공합니다.
신형 티구안 파워트레인은 2.0 디젤엔진 + 7단 자동변속기를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 연비 3등급으로 복합연비 13.7km/ℓ(도심 12.5km/ℓ, 고속도로 15.5km/ℓ) 효율이며 올스페이스 롱바디 모델과 동일한 사양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앞바퀴와 사이드미러 사이 장식을 추가하고 C필러 부위를 높여 3열 탑승자를 고려했고 전체적인 비율에 맞게 상향 조정됐습니다.
편의사양 역시 대폭 추가되며 루프 레일링 시스템을 기본 탑재하고 컴포지션 컬러 미디어 시스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터치스크린과 연동된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포함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등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걸 느낄수 있습니다.
선택 옵션에는 액티브 보닛, 전방 추돌경고 프런트 어시스트, 긴급 제동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보행자 모니터링, 트래픽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을 탑재했다.
신형 티구안 가격은 2.0 TDi 3860만원, 프리미엄 4070만원, 프레스티지 4450만원, 프레스티지 4모션 4750만원으로 트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옵션을 달라집니다.
티구안 롱바디 올스페이스 가격은 4900만원으로 알려졌는데 준중형 SUV 가격 경쟁력을 고려했을때 가격을 낮출 가능성도 있지만 공개적으로 확정된 가격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티구안 롱바디 올스페이스 가격, 옵션을 알아봤는데 국내 SUV 차종 인기가 높은 상황에서 준중형과 중형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해답이 될 전망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롱바디 타입 출시를 고려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