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세나 2019 슈퍼카 전설적 파워
- 자동차이야기
- 2018. 1. 15. 22:03
맥라렌 세나 2019 슈퍼카 전설적 파워
지난 12월 10일 코드명 P15 "맥라렌 세나"을 탄생시키며 등장했는데 모델명 "세나"는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일통 세나"에 이름으로 모터스포츠에 정점에 있는 슈퍼카에 어울리는 네임으로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 역사상 최강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맥라렌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수 있는 슈퍼카"라는 철학으로 설계된 모델이 "세나"인데 덕분에 일반도로 주행은 물론 트랙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맥라렌 세나는 "슈퍼 라이트" 최신 카본 기술을 적용해 공차중량 1,198kg으로 맥라렌 P1 1,547kg 에 비해 중량을 줄이며 출력을 높여 최고속도 320km/h 이상을 기록한다
또한 중량을 줄이기위해 도어는 맥라렌 F1 스타일에 버터플라이 도어 방식을 적용했는데 카본 프레임을 적용 무게 8.8kg에 불과해 중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보입니다.
2019 맥라렌 세나 파워트레인은 V8 트윈터보 4.0리터 엔진 +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81.6kg.m 괴물같은 성능을 자랑하는데 맥라렌 P1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용하지 않고 순수 연소 엔진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덕분에 가볍지만 빠른 고성능 슈퍼카를 탄생시켰는데 세나는 출력대비 중량비 668ps/톤으로 최고속도 320km/h 이상, 제로백 100km/h 까지 2.8초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뒷바침한 포뮬러 원 레이싱카 공기역학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차체 전면, 측면에서 후미로 이어지는 에어통로, 여러 층에 루버를 장착해 다운포스 + 냉각 성능을 극대화 하면서 전설적인 최고에 성능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후면에 적용된 대형 리어 윙은 높이 1219mm로 주행 상황에 따라 리어 윙 각도를 유압식으로 조절 급제동, 급커브 상황에서 에어 브레이크 역활을 하게 됩니다.
맥라렌 세나는 강력한 성능을 제어할 고도에 기술력을 적용하며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카본 세라믹 디스크, 타이어는 레이스용으로 설계된 P 제로 트로페오 R을 장착했다.
이밖에 편의사양에는 새롭게 적용된 "레이스 액티브 섀시 컨트롤Ⅱ"를 적용 네가지 주행모드를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는 수직형 디스플레이를 대시보드에 장착하고 도어 아래쪽을 투명한 유리를 적용해 도로 주행에 질주감을 극대화했습니다.
2019 맥라렌 세나 가격은 75만 파운드(한화 약 10억원)으로 총 500대를 제작 판매할 예정으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세나 재단을 통해 기부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맥라렌 세나 2019 를 알아봤는데 디자인 자체만으로 남심을 자극하는데 일반 도로주행에 적합한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하며 슈퍼카 로망을 현실화 시켰는데 비싼 차값 덕분에 국내 도로에서 한번쯤 보고싶은 맥라렌 세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