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화를 선택한 포드 머스탱 엔트리 레벨 등장예고?!

대중화를 선택한 포드 머스탱 엔트리 레벨 등장예고?!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표주자 포드 머스탱은 대중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엔트리 레벨"을 2019 뉴욕 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엔트리 레벨은 차별화된 섀시와 개선된 엔진을 탑재, 합리적인 가격과 이상적인 연비효율이 특징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8 포드 머스탱 쿠페 / 머스탱 엔트리 레벨(출처:motor1)

 

 

포드가 머스탱 엔트리 레벨 등장시킨 이유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이 감소, 지난해에는 2만 5000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110억 달러(12조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추진중으로 엔트리 레벨 등장은 대중적인 이미지 회복에 있습니다.

 

포드 머스탱 엔트리 레벨은 해외매체를 통해 주행테스트 사진이 포착됐는데 머스탱 쿠페 GT 디자인과 흡사하지만 차별화된 섀시와 에어로다이내믹등 첨단사양을 추가하면 고성능 타입과 차별화된 전략은 기대가 됩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머스탱 쿠페와 비교해 확실히 작지만 머스탱 특유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데 전면 그릴과 하단 에어인테이크, 주간LED등은 상위 모델과 차이가 없고 머스탱 엠블럼이 그릴 중앙에서 왼쪽으로 위치가 변경됐습니다.

 

 

 

 

후면은 짧은 리어 스포일러가 위치했는데 SOV 고성능을 지향하지만 상위모델에 비해 떨어지는 출력을 고려하면 오히려 심플해진 디자인으로 변신했습니다.

 

리어램프를 감싼 디자인 기조는 이전과 비슷하지만 전반적으로 강력한 뒷태를 선보인 머스탱 쿠페에 비해 귀엽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모습으로 대중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 2018 포드 머스탱 쿠페 (출처:motor1)

 

기존 머스탱 엔트리 모델의 심장을 개선해 출력은 높이고 연비효율을 가진 2.3리터 에코부스트 터보차지 4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310마력을 발휘하지만 이보다 출력을 높인 SOV(고성능) 타입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이미 포드 픽업트럭 "레인저", 포드 익스플로러에 탑재되며 출력과 연비효율을 인정받고 있고 개선을 통해 출력이 상승된걸 알수 있습니다.

 

 

 

 

포드 머스탱 엔트리 레벨은 2019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포드 머스탱은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모델인 쉘비 GT350 머스탱, GT500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6세대 머스탱을 기반으로 설계된 최대 700마력 이상의 쉘비 GT500과 엔트리 레벨 등장은 세그먼트 다양화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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