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원대 수소차 넥쏘, 문제는 인프라?!

2040년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도는 수소차 넥쏘?! 전기차?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수소경제"를 선언했다. 이날 울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수소경제와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연설하며 2040년까지 620만대 수준까지 늘리고, 부족한 충전설비를 전국 1,200여 곳으로 늘릴계획을 밝혔습니다.

 

테슬라 CEO 머스크는 수소를 분해하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소모되고 위험성을 강조하며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수소차와 전기차는 경쟁이 치열해 지고있다.

 

 

 

 

현재 친환경차 대표는 전기차(EV), 수소차(FCEV) 2가지로 전기에너지 구동방식은 동일하지만 전기차는 전기에너지 생산과정에 환경물질 발생은 부정적 시각이 있습니다.

 

수소차는 수소(H2)+산소(O) 화학반응으로 전기에너지를 발생시켜 물(H2O)을 배출시키는 클린에너지로 평가 받지만 문제는 지나치게 높은 차값, 인프라 설치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지난해 수소차는 전세계에서 6,364대 판매에 불과한 실적을 보였다.

 

반대로 전기차는 전기모터+배터리 기술 발전, 전기 충전소 인프라 확장, 정부 보조금 지급으로 승승장구하면서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하며 대세를 증명하고 있다.

 

 

 

 

 

 

  수소차 문제 극복하면 장기적으로 유리

 

현대 넥쏘 가격은 6890만원으로 정부 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도 4890만원이다. 가장 잘파리는 전기차 코나 보조금을 제외한 2800만원 수준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에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연간 10만대 규모 수소차를 생산해야 약 3천만원으로 가격을 낮출수 있는데 정부 보조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수요를 끌어들이는 문제가 있다.

 

 

 

 

소비자가 수소차를 꺼리는 이유는 가격, 부족한 충전소 문제를 지적한다 현재 전국 수소 충전소는 14곳으로 충전하기 위해 2시간을 왕복하는 단점은 극복하기 힘들다.

 

 

 

 

이유는 수소차 충전소 설치비용은 약 30억이라는 비용은 정부에서 개입하지 않으면 민간분야 투자를 유치하기 어려운데 문재인 대통령 공약대로 전국 1200여곳으로 늘어난다면 수소차를 구입하겠다는 네티즌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충전설비만 해결된다면 충전시간이 오래걸리고,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을 가진 전기차 단점이 부각되며 수소차 구매자가 늘면서 가격이 낮아지는 선순환이 가능하다.

 

현재 수소차 양산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한 업체는 한국의 현대차, 일본 도요타, 혼다등 3곳으로 차량 가격과 충전소 설비 비용을 낮출수 있다면 시장을 선도할수 있는 기회로 이미 다른 자동차 업계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며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폭스바겐 그룹과 수소차 연료전기 분야에 대한 기술협약을 마쳤고 도요타는 BMW와 계약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2040년쯤 전기차와 수소차 공존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데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수소차 강국으로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수 있는 반열에 오를수 있는데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수소경제 공략이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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