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풀체인지 예상도 상상 그이상?!
- 자동차이야기
- 2019. 1. 9. 06:37
현대자동차 8세대 신형 쏘나타 풀체인지 예상도 대박조짐?! 스파이샷 비교
현대 쏘나타 풀체인지(코드명 DN8)는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국내와 해외 도로에서 위장막으로 감싸고 테스트중인 스파이샷 영상이 유출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데 디자인 변화를 유추할수 있는 예상도가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국내 판매 1위는 싼타페, 그랜저 경쟁구도인 상황에서 현대차는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 2만 5천대를 돌파하며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신차에 밀리고 SUV에 밀리면서 쏘나타는 지난해 약 6만 5천대를 판매하며 2000년대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8세대 쏘나타 출시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8세대 쏘나타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감각적인 스포티함(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한 최초의 모델로 이전모델에 디자인 변화 실패를 만회할 생각입니다.
쏘나타 풀체인지는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기반으로 탄생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부 후드 길이를 넓히면서 강한 이미지를 부각하면서 긴 훨베이스, 큰 휠과 짧은 오버행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쏘나타 예상도를 살펴보면 커다란 캐스케이딩 그릴과 일체형 헤드램프를 탑재할것으로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쿠페 스타일에 보닛 선이 루프라인으로 흐르는 느낌이다.
▲ 미국 카스쿱스(Carscoops) 8세대 쏘나타 신형
스파이샷을 보면 예상도에서 볼수 있는 캐스케이딩 그릴과 중앙에 반자율 주행 센서를 장착한것으로 보이고 헤드램프는 위장막으로 가려 정확히 알수 없지만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으로 3구 또는 4구 LED 라이트 장착이 유력해 보입니다.
사이드미러는 고급형으로 변경되고 "르 필 루즈"에 적용된 테두리 주름과 바퀴 앞뒤 사이드 스커트를 양산형을 감안하면 최대한 비슷한 모양을 적용한 모습입니다.
후면은 위장막으로 완벽히 가리고 잇어 별다른 정보가 없지만 차체 옆면에서 이어진 라인이 범퍼로 이어지며 낮고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합니다.
현대 최초로 개발된 중형모델인 쏘나타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모델이라고 할수 있는데 1세대 1985년 탄생이후 7번의 디자인 변화를 격으면서 중형 세단 1위 자리를 굳혀왔지만 K5, 싼타페, 그랜저등 신차에 밀리면서 존재감이 잊혀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실적과 내년 시장 방향에 따라 출시일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수 있을지 알수 없지만 기술력을 쌓아온 베스트셀링카 부활을 다시한번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