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2017 가격, 성능
- 해외자동차
- 2017. 6. 1. 02:00
폭스바겐 티구안 2017 가격, 성능
국내 소비자를 우롱한 대가로 판매정지 중인 폭스바겐 티구안은 신형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했는데 클린 디젤 대신 성능, 디자인, 실내공간을 바꾸면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티구안은 디젤게이트 이전 세계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2017년형 신형 티구안은 가파른 판매량을 보이며 전년대비 판매량 80% 이상을 상승하며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올해의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시장에서는 8년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티구안을 반기는 상황인데 그동안 단점이었던 다소 좁은 실내공간을 차체를 넓히면서 성능은 개선되어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폭스바겐 티구안 2017 가격, 성능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뉴 티구안으로 돌아온 2세대 모델은 새로운 MQB 플랫폼을 적용해 이전모델과 차별화를 두었는데 다소 단순했던 디자인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변경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는데 넓어진 실내공간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넓어진 차체는 전장 4486mm, 전폭 1839mm, 높이 1672mm, 훨베이스 2681mm 구형 티구안에 비해 전체적으로 넓고 올뉴투싼에 비교하면 실내공간은 넓습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2017 파워트레인은 주력모델 2.0리터 TDi 디젤엔진으로 최대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8kg.m으로 7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여 풀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하는데 문제가 되었던 배출가스문제는 깔끔히 해결되었습니다.
국내기준 CO2 배출량은 149.0g/km 기준치를 만족하는데 소비자들에 불신을 어떻게 신뢰로 바꿀수 있을지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역시 최신으로 변경되었는데 편의사양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자동제어 충돌 브레이크, 애플 카플레이를 비롯해 수납공간을 늘렸습니다
안전사양에는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 에어백을 장착했고 단점 이었던 부족한 실내공간은 적재공간을 넓혀 기본 615리터, 2열 시트 폴딩시 1655리터로 넓혔습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2017 가격은 국내판매는 확정되지 않았고 유럽시장을 기준으로 30,000유로에 판매되고 있는데 한화를 기준으로 4300만원 수준이 될것으로 보이는데 판매된다면 디젤라인을 주력으로 할지 미지수 입니다.
이상으로 폭스바겐 티구안 2017 가격, 성능을 알아봤는데 디자인을 보면 전면부 프론트 엔드 그릴을 수평설계하며 라디에이터, 헤드램프를 수평으로 시각적으로 심플함을 더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는데 국내 출시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